+ 2021.05.24 수정
brew로 iterm2를 설치할 때 명령어가 변경되었습니다.
+ 2021.09.07 수정
brew로 iterm2를 설치하기 전 명령어를 추가했습니다.
git gui로 사용하던 소스트리에서 에러가 너무 많이 나서 결국 맥북까지 포맷했습니다.
저는 개발환경이 꼬일 때가 많아서 6개월~1년 주기로 자주 포맷을 하는 편인데요,
포맷 후 초기 세팅을 기록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시스템 환경설정
맥북에서 마우스를 쓰기 위해선 시스템 환경설정> 마우스에서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체크박스를 해제해줍니다.
이러면 트랙패드까지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요, 트랙패드에서 스크롤 방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시스템 환경설정> 트랙패드> 스크롤 및 확대/축소에서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체크박스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트랙패드 사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트랙패드> 포인트 및 클릭에서 탭하여 클릭하기 체크박스를 설정합니다.
2. Xcode 설치
App Store에서 Xcode를 설치합니다.
설치한 후에는 꼭 한번 실행해서 이용 동의도 하고, 추가적인 파일도 설치해야합니다.
3. Homebrew
이제 터미널을 켜서 homebrew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sh)"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password를 요구합니다.
사용자 암호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가 진행됩니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Homebrew 2.4.16과 같이 버전 명이 출력되면 성공적으로 설치된 것입니다.
brew --version
4. iterm2
맥북 터미널 프로그램 iterm2입니다. 일일이 색을 지정해서 변경해야 하는 기본 터미널보다 편리하게 테마 변경이 가능하고 각종 편리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아래 명령어를 통해 설치합니다.
brew tap homebrew/cask
// brew cask install iterm2 : legacy
brew install --cask iterm2
설치가 끝나면 Launchpad에 iTerm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처음 실행하면 실행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term2 기본 테마에서 마음에 드는 테마로 변경할 차례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테마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테마를 골랐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다른 이름으로 링크 저장하기를 클릭합니다.
형식은 ITERMCOLOR파일 그대로 저장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두번 클릭하면 다운받은 color scheme가 iterm에 적용됩니다.
iterm을 실행한 후에 command와 ,를 동시에 눌러 Preferences 설정 화면에 들어갑니다.
Preferences> Profiles> Colors의 Color Presets에서 다운로드한 테마로 변경합니다.
제가 다운받은 테마인 ChallengeDeep 테마로 변경한 모습입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정상이십니다.
이제 oh my zsh라는 프로그램도 깔아서 highlight와 auto-suggestion 기능을 추가해주겠습니다.
5. oh-my-zsh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ohmyzsh/ohmyzsh/master/tools/install.sh)"
위와 같은 로고를 봤다면 설치에 성공했을 겁니다.
zsh-syntax-highlighting을 설치합니다.
git clone https://github.com/zsh-users/zsh-syntax-highlighting.git ${ZSH_CUSTOM:-~/.oh-my-zsh/custom}/plugins/zsh-syntax-highlighting
그리고 vi로 ~/.zshrc 파일을 열어 plugin안에 zsh-syntax-highlighting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source 명령어를 사용해서 변경한 zshrc파일이 적용되게 만듭니다. (iterm2 종료 후 재시작해도 됩니다.)
source ~/.zshrc
명령어에 색이 입혀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zsh-autosuggestions 플러그인도 추가하면 좋습니다.
git clone git://github.com/zsh-users/zsh-autosuggestions $ZSH_CUSTOM/plugins/zsh-autosuggestions
마찬가지로 ~/.zshrc 파일의 plugin에 zsh-autosuggestions를 추가합니다.
source ~/.zshrc
이전에 사용했던 명령어를 추천해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tab을 누르면 추천된 명령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이제 oh-my-zsh 테마를 변경할 차례입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테마를 하나 고른 후, ~/.zshrc 파일에서 ZSH_THEME를 수정합니다.
저는 agnoster로 변경했습니다.
# ZSH_THEME="robbyrussell" --> 삭제
ZSH_THEME="agnoster"
agnoster 테마를 적용했을 때 user@hostname이 길게 뜨는 게 불편하다면, ~/.zshrc 파일에 USER=``를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깔끔해집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기본 테마 외에도 정말 많은 테마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테마 찾으셔서 커스터마이즈 하시길 바랍니다 :)
글이 너무 길어져서 터미널 환경 세팅과 개발 프로그램 세팅 포스팅을 따로 진행하고자합니다.
다음에는 clion, pycharm, atom등 제가 사용하는 ide 설치 및 세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제가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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