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나비식 키보드 수리 후기 및 해운대 투바 이용 후기
지난달 제 2019년형 맥북프로의 나비식 키보드가 맛이 갔었습니다. 정확히는 delete 키가 맛이 갔습니다. 끈적한 음료가 키보드에 묻어서 직접 키캡을 닦다가 힌지를 부러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맥북 나비식 키보드 청소 방법 및 실패 후기 문제가 생기자마자 집에서 제일 가까운 애플 공식 수리센터인 해운대 투바에 갔습니다. 처음 만난 엔지니어분께는 처음 보자마자 문제를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했어요. 그때 제 과실인 부분도 가감 없이 얘기했었습니다. 제 얘기를 듣고 맥북을 가져가서 보시더니, 사용자 과실이어서 수리하려면 비용이 청구된다고 했습니다. delete키 힌지 하나 부러진건데 맥북의 설계 때문에 하판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애플케어가 있어서 최소 12만 원에서 최대 37만원..
interest/Others
2020. 7. 31.